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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오늘 오픈합니다" 운영 자제 비웃는 대형 클럽들...커지는 집단 감염 우려 / YTN

2020-05-08 3 Dailymotion

- "66번 확진자가 첫 환자…클럽서 2차 전파 진행" <br />- "클럽 내부서 마스크 미착용…감염 경로 추적" <br />- "클럽 방문자 천5백여 명…실제는 더 많을 것" <br />- 강남 대형 클럽 오늘 대규모 오픈 예정 확인 <br />- 클럽 관계자 "정부 조치 단순 권고, 오픈 강행"<br /><br /> <br />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자, 정부와 지자체가 유흥업소에 대해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YTN 취재 결과 서울의 대형 클럽들은 정부의 권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도 운영을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기자와 관련 소식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리포트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추가 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 본인과 안양 지인 1명 외에 현재까지 모두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66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인데요. <br /> <br />직장 동료 1명을 제외하고는 12명은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12명 가운데에는 외국인 3명과 군인 1명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방역 당국은 66번 확진자를 첫 환자로 분류하고, 이태원 클럽에서 2차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66번 확진자가 클럽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확산이 컸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가장 우려했던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시설에서 아주 밀접한 접촉에 밀도가 높은 위험한 조건들을 다 가지고 있지 않나 판단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 거주지별로 살펴보면 서울 10명, 인천 1명, 경기 1명, 부산 1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방역 당국은 66번 확진자 감염 경로도 추적 중입니다. <br /> <br />그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고 지역사회 감염이 잦아든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라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도 이번 이태원 집단감염을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과 지자체 서울시 모두 현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는 이유는 클럽이라는 장소의 특수성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파악된 클럽 방문자는 모두 1500명에 달하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의 설명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원순 / 서울시장 : (클럽 명단에 대해서) 부정확한 것들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819515054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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